그간 내가 바라본 이번 사태의 시간적 흐름이다.( 간혹, 착각이 잇을 수 있고 이름 등 불분명할 수 있다.)

1.  변희재의 활약

   1-1.  변희재는 진중권과 표절, 테블릿pc 등으로 보수에게 용기를 준 것은 사실이다.

   1-2 그런데 변희재는 희한하게 거의 모든 보수 주요인사를 공격했다.

  1-2-1. 처음에 이준석을 공격했다. 그런데 나중에 이준석이 박근혜 대통령을 공격하고, 유승민을 찬양하는 것을 보면서 여기 유저들은 변희재를 신뢰하기 시작한다.

  1-2-2. 정규재를 공격한다. 이때는 그간 변희재의 판단이 옳다고 생각해서 같이 정규재를 공격한다. (이후, 신해식, 독립신문 누구지? 등등을 공격해도 변희재가 옳다고 여긴다.)

가지를 쳐야겠다. 상황을 전체적으로 보기 위해)

2. 태극기 집회에서 어떤 변호사가 정당 설립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이 태극기 운동이 그냥 길거리 시위로 끝나지 않고, 부당한 상황에 대해 조직적으로 대응하려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그러자 변희재와 정광용, 정미홍이 찬성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다수의 태극기들도 찬성한다.    

2-1. 새누리당이 창설된다. 이때 태극기들은 2번의 취지로 생각하고 참여한다. -장충체육관에서 창당행사가 열렸지?

2-2. 하지만, 선거철이 되자, 갑자기정당은 대통령 후보를 낼 때만 그 설립 의미가 있다고 역설하는 인사가 나온다. 누군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태극기 집회에서 권영해장군 등이 그렇다고 하니 우리도 후보를 내야겠다는 얘기를 한다. 이때 누가 후보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는지 궁금하다. 이때 변가가 아닐지 의심해 본다. 그리고 그간 변가의 업적이 있으므로 모두 변가의 말에 동의했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정당법에 대해 잘 모르므로. 변가가 정당법을 들어서 설득했을 수도. 이때 맨 처음 정당을 설립하자던 변호사 부대가 떠난다.  

2-3. 태극기 집회에서 정광용이 자기네가 박근혜 대통령을 만들었다. 이번에도 만들 수 있다고 호언장담한다.(박사모 혼자 만들었다는 착각은 망상임을 모른다. 집회에 취해서)  김진태 의원에게 대통령 후보가 되어달라고 요청한다.  김진태 후보가 거절한다. 이때 그냥 포기했어야 이런 비극이 시작되지 않았다.

2-4. 그런데   정광용은 조원진에게 요청한다. 조원진이 냉큼 받는다. (드디어 비극은 시작된다.)

3. 조원진이 자한당을 탈당하고 새누리당에 합류한다. 이후 김진태가 후보단일화 하자는 제안을 거부한다. 이때 변가가 단일화 하면 안된다며, 자한당을 박근혜를 탄핵한 당이라고 엄청나게 비난한다. 박근혜가 불쌍한 태극기들이 동조한다.

3-1.변가와 함께 하는  조원진이 후보 단일화를 거부하자 새누리 당이 조원진의 선거지원에 소홀해 진다. 경비 지원도 소홀해 진다. 

3-2. 변희재의 조언을 받는  조원진과 새누리의 갈등이 시작된다.

3-3. 변희재는 새누리당이 자한당을 지지했다며, 탄핵세력과 손을 잡았다며 공격한다.

      새누리는 보수 단일화를 통해 좌빨에게 정권을 넘겨주지 말자는 시각이었다.

    그런데 변희재는 박근혜를 불쌍히 여기는 사람들을 끌어들여 탄핵을 한 세력이 있는 자한당과  손잡은 새누리는 악의 세력이라고 매도한다. (보수 분열을 획책한다. 박근혜빠들이 동조해서 일베 등에서 여론몰이 한다. 개돼지급의 태극기들이 선동돼서 합류한다.)

3-4.  변가는 조원진의 선거비용 지원 문제도 물고 늘어지면서 분란을 일으킨다.

4. 새누리에서 조원진과 변희재 등을 내보낸다. 이때부터 변희재 등은 새누리를 변절자이며, 돈 문제등으로 부패하다고 매도한다. 또 정광용이 예전에 노사모라는 유언비어를 뿌린다. (정광용이 동명이인이라고 밝혔어도 믿지 않게 만든다.)

   의문)  68억을 모금했어도, 그간 태극기 행사비로 쓴 돈은 생각안하는가?

            시청앞 광장에서 밤새 텐트치고 사는 사람들을 무엇으로 먹이는가? 

             플라자 호텔을 이용했다고 사치스럽다고 욕하는데. 호텔이 화장실 내 주고, 늘 태극기가 영업방해하고 시끄럽게 구는데. 플라자 호텔 매상 좀 올려주면 안되는가?

          더구나 정광용 나이가 50이 넘었다. 가끔 호텔에 가서 잠 좀 자면 안되는가? 좀 씻으려고 방하나 잡아서 공동으로 쓰면 안되는가? 17층에서 집회 사진 촬영하려면 17층 방 안잡고 호텔 복도에서 도둑촬영해야 하는가?

 4-1. 하지만, 골빈 태극기들이 같이 흥분해서 새누리와 정광용, 권영해 장군 등을 욕하기 시작한다.

 4-2. 이때 새누리당 카페가 반대의견을 말하는 사람들을 강퇴시기는 초강수를 둬서 인심을 잃는다.

5. 그 사이 좌빨 대통령이 나왔고,

5-1. 태극기 집회의 열기가 꺼진다.

5-2. 좌빨 이니는 태극기집회를 주도했던 정광용과 손상대 등을 잡아들인다. (이번에 무혐의로 나오지 않았냐? 내가 기억이 모호하다. 그가 억울할 거라는 생각을 일베에 올라온 기사를 보고 했던 기억이 난다.)

6. 애국당은 새누리와 자한당을 공격하면서 박근혜를 안쓰러워 하는 태극기들의 가슴에 분노를 불질러서 36도 뙤약볕에도 태극기 집회를 계속한다. (사실, 이때 나는 돈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연로한 태극기부대들에 대한 연민이 있다면 그 뙈약볕에 집회를 하고 행진하지는 않는다. 무자비한 것들.

7. 애국당이   신나서 정당을 설립한다.

  7-1. 계속 집회를 해서 자금을 마련하고,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보수를 분열시키는 발언으로 박근혜빠들을 자극하고, 보수 인사를 죽이면서 여기까지 왔다.

1-2. 그 동안 변가는 박근혜를 지지한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 주구장창 테블릿pc만 물고 늘어졌다. 그런데 검찰도 이미 박근혜가 함정에 빠져서 걸려든 것을 알고, 자기네도 함정 수사를 하니까. 테블릿피씨는 증거로 채택도 않했다. 고로 의미없는 건을 물고 늘어진 거다.

1-2-1. 태극기 연단에서 애국가를 안 부른다는 관찰기도 일베에 올라온 적이 있다.

1-2-3. 그런데도 개돼지급 태극기들은 변가한테 세뇌당해서 변가가 박근혜를 석방시키리라 생각하면서 돈보내고, 지지하고, 같이 자한당과 홍준표 욕하는데 신나서 화풀이를 거기다 했다

1-2-3-1. 물론 지금은 변가를 욕하면서 스스로를 지혜로운 자들이라고 위안하겠지만. 자신들이 보수에 끼친 해악을 모른다. 물론 앞으로도 반성하지 않을 것이다.

8. 자 어떻게 할래? 보수 단결로 좌빨 정권이 김정은과 연방제 하는 것을 막을래?

   좌빨 대통령 기간에는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감옥에서 나오지 못할 박근혜를 빼내겠다고 말도 안되는 억지 쓰면서 여전히 자한당을 공격하고 차세대 대선 주자인 홍준표를 공격해서 다음번에도 좌빨 대통령을 만들래?

  박사모가 그동안 강 뭐시기 좌빨을 국회의원만들고 대선 기간 동안 자한당에 패악질을 한 것을 보면, 좌빨 대통령을 바랐다는 의심이 들긴 한다. 변가와 다를 바 없는 것들이라는 의심 말이다.

9. 지금 이글을 읽고, 또는 읽기도 전에 서로 서로 민주화를 주겠지? 왜? 세 개 중에 골라라.

   1. 정직하지 않는 개돼지 태극기들은 뜨끔하니까.

   2. 통진당 세력이 분탕을 치기 위해.

  3. 골치아픈 것은 싫고 입에 단 것만 취하고 싶은 돌대가리들이니까.

10. 정신들 차려라. 보수가 제대로 서야 박근혜를 빼내는 것이 진리야. 너희가 여기서 애국당 만든다고?

     돈 아껴라. 소용없다.

11. 조원진은 욕심 그만 부리고 자한당으로 돌아가라. 나는 네가 뜬금없이 단식하길래 왜 이시기에? 라고 생각했는데. 여기 올라온 글 보니 변가가 시켰구나? 너는 변가의 꼭두각시냐? 대선 후보 단일화도 안하고. 그때 변가가 단일화는 없다고 못박았자. 조원진이 김진태와 후보 단일화 의논하는 시간에. 네 뜻이 아니라 변가 뜻이었어?

11-1. 들어갈 때, 애쓴 허장군과 정미홍, 김경혜 등 데리고 들어가라. 조건을 그렇게 내걸어.

11-2. 김진태를 본 받아라. 여기서 그렇게 욕먹어도, 제도권 안에서 박근혜를 위해 국회에서 질의하니까 신문에 나서 여론 몰이 효과가 네 단식보다 이슈화되잖아. 2선 의원도 그러는데, 3선 의원의 말은 더 무게가 있다. 정신차려라. 아마추어처럼 굴지 말고.

결론) 누가 변가는 트로이 목마라고 했는데,  변가가 이 시기에 문재인 정책을 욕하지 않고 홍준표만 공격하는 거 보니. 매수당한 시기가 어제쯤일까? 꿩먹고 알먹고하려고 그러나? 태극기 돈으로 벤처정당 만들겠다고 통진당 패거리들으르 끌어들였다는 말이 참말인가? 여러 의심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