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들으면 재판 빨리 하기 위해서 검찰 재판부가 할수도 있지 하는 생각이 들지?  근데 이 재판을 자그마치 6개월이 넘게 해 왔다는 건 정상적인 일이 결코 아니다.  만약 증거나 재판의 논조가 명확하면 이렇게 집중적으로 재판을 빨리 해서 결론 낼수가 있는 것이다.  근데 대한민국 재판부는 6개월동안 이러한 재판을 해 놓고도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시간이 부족해서?  왜 시간이 부족하지?  증인은 많이 부르는데 실상으로 죄를 유죄라 확정지을 강력한 증언이나 (직접적인 증언이며 증명된 증언) 증거가 (태블릿은 깡통이고 대통령 돈 먹은 거 없고 최순실도 받은 돈이 없다) 없기 때문이다.  그 정도 해 놓고도 증거나 증인이 없어 재판 결론 못 내리면은 무죄를 때리거나 아니면 불구속으로 전환해서 긴 호흡으로 수년의 기간을 두어 재판을 진행 하는게 맞는 것이다.  일주일에 1번 정도로 재판 횟수도 줄이고.......

  다시 주 4회 재판으로 돌아가서, 하루 10시간 재판이라하면 대강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재판을 한다고 생각해 보자.  (중간에 식사 시간 1시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와서 바로 재판에 임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날 재판을 위해 변호사를 처음 보는 것일 것이다.  (대통령은 구치소에 갇혀 있어 아무때나 접견이 불가능 하니) 변호사랑 재판 전에 이야기 할 시간이 아마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있을 것이다.  엄밀히 말해 하루 종일을 재판 하느라 진을 빼는 것이다.  재판후 구치소 와서는 불편한 잠자리에서 빈약한 음식 먹으며 다음날 재판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더구나 대통령 자신의 재판에는 본인이 다 참석해야 하니, 10시간 거기서 쉬지도 못하고 재판 진행 사항 다 보고서 잘 못된 증언이 나오면 듣고 반박을 해야 하고 정말 쉽지 않다.  이런일을 일주일에 4번을 한다고 생각해 보자.  월화 목금......  수요일과 토일요일 휴식을 취한다 해도 그 안에 재판 과정에 대해 또 변호사들 만나 다시 상의 하고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런 재판 일주일도 아니고 한달도 아니고 자그 마치 반년을 한다면은 건장한 청년이라도 버티기 힘들 것이다.  그걸 지금 65세 여성인 대통령이 격는다고 생각해 보자.  이건 인간적으로 해서는 안될일이다.

  판사는 나이가 한창때고 자기는 쉬면서 놀다가 나중에 속기 기록 보고 판단 해도 되지만은 변호사는 여럿이라 하루하루 바꾸어 가며 나올수도 있지만은 검찰도 여럿이 나누어 공격할수도 있지만은.....  대통령은 어쩌란 말인가?  이건 재판을 빙자한 살인이란 소리 들어도 할말 없는 인권 말살적인 악행인 것이다.  

  이런 재판을 허락하고 실행한 김세윤이는 정말 인간이라 믿기 힘든 짐승이 아닌가 싶다.  박대통령이 무슨 죄가 있다는 말인가?  무슨 증거가 있다는 말인가?  사법부는 썩었고 김세윤이는 인간이기를 포기 했다.  정말 혁명이 필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