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들은 모두 한패거리고 모든 칼끝은 오직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간다는 걸 잊으면 안된다.

현재 이재용 정도만이 혼내주기 차원에서 같이 손 볼 대상이고 나머지는 전부 박대통령을 엮는 데 쓰는 들러리에 불과하다.

수사도우미 장시호 실형은 그만큼 박대통령이 무거운 죄를 져서 중형을 내려야 한다는 걸 암시하는 것이다.

김종의 '영재센터 후원을 위한 삼성 압박죄'를 면죄해 준건 그 혐의를 모조리 박대통령에게 뒤집어 씌우기 위한 것이다.

박대통령 선고를 앞두고 결말은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저 놈들도 논리를 주워 맞추고 중형을 선고해도 될 분위기를 잡기 시작한 것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