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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작성한 트윗 내용을 행복캠프 ID로 리트윗 

이것은 최순실씨가 트위터 계정을 개설한 적이 없다면 이 태블릿 PC가 

최순실 씨의 것이 아니라는 완벽한 스모킹 건이 된다는 것을 의미

이밖에도 이 태블릿 PC를 최순실씨가 아닌 다른 사람이 사용했다는 여러 가지 정황증거가 발견

그 중 하나는 바로 김휘종 전 청와대 행정관이 huipas라는 자신의 메일을 사용해 자료를 보낸 것

포렌식 보고서 422쪽에는 2012년 8월 7일 김휘종 행정관이 이 메일로 자료를 받은 사실이 확인

이것은 김휘종 행정관이 이 태블릿 PC를 사용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흔적

포렌식 전문가들은 이 태블릿 PC는 여러 사람이 썼고, 대선 캠프에서도 썼다는 

사실을 검찰이 부인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결론 

해당 단독 뉴스 - 프리덤뉴스

http://www.freedom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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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덤뉴스 게시일: 2017. 10. 31. 

태블릿PC 대선 캠프에서 사용한 결정적 증거가 발견됐다.  

2012년 대선 캠프에서는 [행복캠프]라는 아이디로 트위터계정을 개설하여 대선기간 동안 사용하였다. 

이 [행복캠프] 트위터 계정으로 박근혜 대통령후보의 트위터를 태블릿에서 리트윗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로써 태블릿PC는 대선캠프에서 2012년 12월 초에 사용된것이 확인된 것이다. 

이 사실은 김한수가 법정증언을 통해 증언한 내용과 상반된다. 

김한수는 태블릿이 개설된 후 최순실이 2012년 가을경에 핸드백에 넣는 것을 보았다라고 증언하였다. 

또한 이 사실은 김휘종이 대선캠프에서 신혜원 등이 사용하던 태블릿을 자신이 보관하다가 

불태워버렸다거나 폐기했다고 한 말과도 상반된다.  

왜냐하면 태블릿을 최서원이 사용했다고 한 시점이후에 대선캠프에서 사용한 증거가 나온 것이어서 

김한수의 증언과 다르다. 

또 태블릿이 불태워지거나 폐기되었다면 JTBC를 거쳐 검찰에 넘겨진 태블릿에 대선캠프에서 

2012년 12월 초에 사용한 흔적이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