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관계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단정히지 못하겠으나, 내가 보기에도 이번 트럼프 환영식은 도대체가 기괴했다.

그리고 무엇보다고 한국사람이라면 누가보더라도 장례행렬과 제삿상이 연상되고, 

음양오행의 기본적인 지식, 측자파자가 저주나 암시에 자주 쓰이는 것등을 알면

오행을 상극으로 쓴것과 곳감의 시체 의미도 역시나 청와대가 모르고 실수로 했다는 변명은 설득력이 없다.

각설하고, 답답해서 이렇게 글 쓴다.

이번 저주의 장례굿판이 얼마나 심각하고 중요한 정치적 이슈인가를 놓지고 있는 것 같다.

문재인정권의 독기와 오만이 이번에 결정적으로 큰 실책을 범한 것이다.

이 사건을 정치이슈로 활용하면 충분히 탄핵을 꺼내들 수 있고,

더나아가 현직 대통령을 바로 체포할 수 있는 내란의죄, 외환의죄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사안이다.

(대통령체포사유라는 내란,외환죄는 이미 저질러놓은 상태에서는 법적제재가 별의미가 없다. 그래서 정황이 잡히면 사전제압이 최선이다.)

아무리 최소한으로 봐도 문재인정권에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문재인정권의 실책이다.

이런 사안은 단순명백한 것이라 복잡한 정치해석이 필요없다. 즉 국민정서에 그대로 영향을 준다는 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문재인 정권은 그 잘못함이 너무 많아서, 실력으로 제압한 후에 증거를 찾으면 쏟아져 나오게 되있다.

이점에서 박근혜 탄핵과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다. 박근혜는 호불호를 떠나 어찌되었건간에 증거가 나오지 않는 누명탄핵이었다.

이에 비해 문재인 정권은 유죄의 증거로 삼을 것들이 이미 넘쳐나게 쌓여 있다.

(결국 승부는 실제 힘으로 제압 후에 정당성을 찾는 것이라는 점에서 정치투쟁에 무능한 현야당 정치권을 보면 별 기대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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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에 가장 중요한 동맹국인 미국 대통령을 저런식으로 저주의 장례굿판으로 한것은 큰 잘못이다.

이 사건을 다루면서 그동안 문재인 정권과 좌파세력의 내란의죄,외환의죄로 확대연결해서 다루면 충분히 정치적 파장,효과가 큰 사안이다.

(입장을 바뀌 좌파가 우파정권이 이런 실수를 했다면, 이것만으로 탄핵이 아니라 대통령 체포하고 나라 뒤짚어 엎었을거다.

없는 죄도 만들어 모함질, 누명씌워 탄핵해서 감옥에 가두는 좌파다. 이에 비해 우파정치권이 얼마나 무능한가를 알수있다.)

하여간에 이번 사건은 미국 뿐 아니라 국제적인 언론의 동참도 이끌어낼 수 있고 그렇게 해야한다.

트럼프란 세계최고의 이슈메이커와 관련된 일이고, 게다가 전세계적으로 문재인정권에 대한 부정적시각이 많기때문에

이런 조건에서는 동맹국 국빈을 저주의 장례굿판으로 능멸했다는 것 자체가 국제적으로 큰 이슈가 되기에 충분한 기삿거리다.

한국 야당에서 이 문제를 강력히 비판하고, 이것을 내란,외환의 문제와도 직결되는 맥락에서 나왔다고 아주 문제를 크게 키워야 한다.

정치감각이 왠만큼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이 사안의 잠재력을 결코 놓치지 않고 활용한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적 원리에 따라

이 문제에 집중할 필요가 있음을 다시 한번 누누히 강조한다. 일베도 마찬가지다. 

중구난방 하다가도 이런 급소를, 기회를 포착했을때는 거기에 집중해야 한다. 

(변희재, 홍준표 등등 이런 문제가 중요한게 아니다. 정치권 내부문제는 대부분 지들간의 권력현상에 따라 결정될 뿐이다.)

혈맹인 그것도 대한민국의 탄생과 발전, 안보에 핵심인 미국 대통령이라는 국빈을 저주의 장례굿판으로 능멸했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현실을 통?로 부정하지 않고서는 해명이 안된다. 한미동맹을 철저히 부정하지 않고서 어떻게 저런짓을 할 수 있는가?

그래서 이 사건을 빌미로 내란의죄, 외환의죄까지 확장해가면서 충분히 다룰 수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좌파 행태인 반대한민국,반민주의의,반법치주의 그리고 반미주의, 한미동맹 훼손이라는 흐름속에서 나온 것이라서 

이 사건을 계기로 좌파의 잘못된 행태 전반을 걸고넘어갈 수 있기에

이번 저주의 장례굿판이 사실이라면 아주 중요한 정치이슈이고 치명적 실수이며 기회이고 급소다. 전문가들 보다 분명히 입증해주길 바란다.

(젠장! 알아쳐먹든 말든....이런 중요한 기회 놓치거나 망친게 어디 한두번이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