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가 술을 한잔 마시고 김진태에게 한 말

홍 후보는 이날 여의도 모 일식당에서 저녁을 겸한 술자리를 가진 뒤 식당 밖으로 나와 검은색 밴 차량에 탑승하기 직전, 김진태 의원에게 악수를 건넸다. 술을 몇 잔 마신 듯 얼굴이 붉게 상기 된 듯 한 홍 후보는 김 의원에게 이렇게 말했다.

"진태, 니 인마 잘해라. 강원도, 태극기 니가 알아서 잘 맡아라"

김진태의 지역구인 강원도와 김진태를 대통령 후보로 밀었던 친박 세력을 다잡아 달라는 부탁. 홍 후보는 자유한국당 내에서 비교적 강하게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판한 축에 속한다.

이에 김 의원은 웃음과 함께 머리를 끄덕이며 "약속해 주신 것만 잘 해주면 뭐"라고 답했다.

난 지금도 젊은 사람들에게 하대하지 않아.

친구의 자식들에게도 존대말 써.  성인인 경우는 물론이고 학생인 경우에도 처음에는 존대말을 쓰지.

일베에서는 반말이  예의라고 해서 서로들 별 악의없이 쓰지만, 

저 새끼나 무생이처럼 영삼이 빨며, 족보 계보 보스 정치 배운 새끼들이 아직도 현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과거의 썩은 정치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거야. 이런 개호로 새끼들은 현대 정치판에서 싹을 말려야 해.  

사법부나 군부에서는 부하가 자기보다 위로 승진하면 전역하거나 퇴직을 해서 대화와 관계의  불편함을 없애 주지만,

정치판은 다르잖아.  저렇게 하대만 하던 넘은 지 밑에 넘이 출세하는 것 눈뜨고 못 봐주지.

그래서 김무성이 같은 깡통 조폭 국개 씹새들이 존재하는 거야.

내 사회 경험상  출신 학교별로 느낀점.

 회사내 에서도 선후배 군기 잡고 충성하는 학교는 고려대 출신들이야.   특히 술자리에선 아주 협오스런 넘들 많아.  물론 전라도도 많고 

 부탁할 일 있으면 '형님 형님' 서슴없이 사내에서도 굽실거리지.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고 해서 주변의 눈치를 받기도 하지.

 지들끼리는 단순히 회사 선후배들의  끈끈한 조직이라 하지만, 주변에서는 일종의 혐오스런 꼴통체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지.

연세대출신은 ?질이들이 많아. 처세에 능하고 아주 ?밉지. 예의는 잘 지키고 잡기에 능해서  잘 놀고 멋도 잘 부리고 어딜가도 빠지는 경우가 없어.

서울대 출신들은  잡기나 멋부리는데에 무관심해.  지킬 것 다 지키면서 잘 내색을 않하고..  겉으로 풍기는 느낌은 어리뻐리해.

하지만 업무능력 면에서는 조용하면서 치밀하지.

인간이 모든 면에서 홀로 뛰어 날 수가 없기에,   상대를 존중해주는 현명함은

여러면에 뛰어난  친구나 동반자들을 주변에 가깝게 둘 수 있는 성공의 지름길 아니겠니?.

그래서 어느 날엔 김진태가 당대표가 되서

 "어이 홍선배!  이번 총선에 지역구위원장 자리는 류여해 의원과 경선 하셔야 될겁니다! 분발 하십쇼! "